같은 취향, 같은 연애방식, 같은 입맛을 가진 설아랑 백년만에 만나서 성수족발 어택!
소문으로만 듣다가 드디어 찾아갔다.
나 진짜 먹고싶었어;ㅅ;

(삼성역에서 성수역까지 홍이 데려다줬다. 맨날 욕하고 싸우지만, 필요할 땐 좋은 친구!키킥!)

성수역 1번 출구에서 만나자마자 발동동, 손 마주잡고 이산가족 상봉샷 찍고, 성수족발로 출발!
완전 초초초 기대중!!!


성수족발
주소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89-273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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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역 오향족발, 서울 양재동 영동족발, 성수동 성수족발 이렇게 세 곳이 서울의 3대 족발.
공덕족발도 맛있다는 사람들이 많던데,
피부에 좋다는 콜라겐에 대한 집착이 있는 나는 이 네곳이 궁금해서 미추어버리겠다.

누가 나 좀 데려가달라!


5시에 도착했는데, 웨이팅 9팀.
1시간 뒤에 오라고 하셔서 근처 던킨에서 커피와 핫치아바타 흡입.
이건 에피타이져야, 에피타이져.






웨이팅은 그 사이에 더 늘어났고, 미녀들끼리 방문한 경우가 많더라.
피부에 좋다면 환장하는 여자의 심리. ㅇㅇ. 나 완전 이해함.
우리는 미녀는 아니지만, 잘 먹고, 먹는 거 좋아하는 애들이니까.
천안에서 성수역까지 와서 족발먹는 나란 여자,
설아도 부천에서 왔어요.



카메라는 DSLR 말고 컴팩트 가져갔더니, 반셔터가 잘 안눌리고... 초점 못 잡고...
8:45 내 익서스는 하늘 나라로-
;ㅅ;







빤딱빤딱 윤기 좌르르르-
야들야들, 쫄깃쫄깃,
달달달...
처음 맛보는 족발의 신세계!!!
눈썹이 올라가고, 눈이 커지고, 박수가 절로 나오는 맛이다.
승도가 엿 넣고 찐다고 했는데, 그럴싸하다고 생각했다.



실시간 SNS로 자랑했더니, '진리의 족발', '제일 사랑하는 족발', '하트뿅뿅'의 반응!
나 성수동에 살고싶어졌어...




먹다가 남아서 포장해갔다.
집에 가서 또 먹었는데, 식어도 맛있쪙!
녹는다, 녹아...
꿀 발랐나봐...





 








Posted by LEER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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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석 2012.03.13 10: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공덕은 사실 그렇게 맛있는거 모르겠던데.. 난 성신여대 오백집 좋아했음 ㅋㅋㅋ 김태희도 다녀간 맛집이네 ㄷㄷ 맛있겠다 ㅋㅋ

    • Favicon of https://2ruri.tistory.com BlogIcon LEERURI 2012.03.13 11: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래?ㅋㅋㅋ
      성신여대!!!거긴 또 뭐야, 가고싶어...ㅠㅠ
      자다가 꿈에도 막 나올거같아-
      자꾸 생각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