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와의 첫만남

my cat, HAKU 2011. 8. 28. 10:20 |

 

 

 

하쿠는 2010년 5월에 태어났다.

그 해, 7월. 

비오던 저녁에 나와 만났고, 함께 살게 되었다.

아비시니안을 보러 갔었는데, 아메리칸숏헤어가 자꾸 날 불렀다.

아는 체 하고, 부비고, 냥냥 거리고... 

계속 데려가달라고 하는 것 같아서...

집에 가다가 되돌아갔던 기억이 난다.

아직도 하쿠가 날 선택한거라 생각한다.

물론 여전히 날 썩 좋아하진 않지만...

(하쿠는 원래 그런 성격이었다. 사람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개냥이.) 

그래도 네가 날 잡은거야...

 

 

 

 

 

 

 

 

 

 

 

처음 찍은 사진. 아이라인이 또렷하네. 3개월정도 된 1.4kg이던 한손에 들어오던 어린 하쿠.

일주일동안 이름을 못정해서 매일 다른이름으로 불렀다.

그러다 반응오는 이름으로 선택한 게 '하쿠'.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이라 반대로 '하얗다.'는 일본어.

그리고 하쿠나마타타의 하쿠.

뭐 나름대로 좋은 뜻을 다 갖다 붙였다.

 

 

 

 

 

 

 

 

 

 

어찌나 부비적거리는 지...

지금도 그렇지만 이때도 참 애교가 많았다.

 

 

 

 

 

 

 

 

 

너무 작아서 고양이라기보단 다람쥐같았다.

줄무늬때문이었을지도...

 

 

 

 

 

 

 

아직 아깽이라 보송보송 솜털!

 

 

 

 

 

 

 

고양이답게, 아기답게 하루종일 잠만 잔다.

 

 

 

 

 

 

 

 

정말 작고 귀여웠던'-'

 

 

 

 

 

 

 

 

호기심도 정말 많고'-'

 

 

 

 

 

 

 

 

애교도 정말 많고'-'

 

 

 

 

 

 

 

 

혼자서도 잘 놀고'-'

 

 

 

 

 

 

 

 

 

 

벌써 1년...

아주 오랜 얘기같다.

고양이는 정말 금방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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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ER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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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석 2011.09.11 12: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진짜 귀엽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2. 제이 2011.10.24 17: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하쿠 진짜 저만했었어 기억난다ㅋ 마지막사진 나랑놀던하쿠! :)

    • Favicon of https://2ruri.tistory.com BlogIcon LEERURI 2011.10.24 18: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하쿠도 아깽이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진짜 무슨 호랑이새끼마냥 자랐어요ㅋㅋㅋ
      무거워죽겠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