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사랑하는 대림미술관. 대림미술관의 기획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대부분의 전시를 관람한다. 이번엔 북유럽 가구의 거장, 핀 율의 가구전시가 있다. 스칸디나비아, 노르웨이 분위기의 가구를 좋아하는 내겐 너무 기대되는 이번 전시!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오디오도슨트 준비가 느리다는 것. 이게 유일한 단점. 보통 전시 중반정도 되면 갖춰진다. 언제나 초기에 관람하기 때문에 대림미술관에서 오디오도슨트를 이용한 기억은 거의 없다. 언제나 감각적이고 참신한 전시. 대림미술관 좋아요! 



대림미술관
주소 서울 종로구 통의동 35-1
설명 패션 사진작가 유르겐텔러 사진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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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이 떠오르는 미술관 외관. 




이번 전시는 전시티켓을 한번만 끊어도 여러번 방문할 수 있다. 매달 전시장의 컨셉이 바뀌기때문에 4월부터 9월까지 주제가 정해져 있는데 취향껏 혹은 전부를 즐길 수 있다. 이색적이고 똑똑한 전시!




좋아하는 공간 중 하나. 층마다 있는 휴식공간. 





가장 갖고싶었던 것은 이인용 소파. 붙어있으면서 분리된 형태가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그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함께 있되 각자여야 한다고... 




덴마크의 가구디자이너인 핀율은 왕가의 사랑을 받은 디자이너였다.




한국고가구와 도자기와도 무리없이 잘 어울린다.




















색감이 매력적인 패브릭 소파 Sofa Poet - 1941. 갖고싶다아- 뱅앤올룹슨 오디오 beo Sound 9000 와 고가구의 조화라니! 멋지다.





특히 핀율의 자택영상은 감탄, 또 감탄. 




미술관 앞의 공사는 대체 언제까지 할꺼냐-




핀 율과 동시대에 살았던 가구디자이너들과의 관계도가 흥미로웠다. 서로 자극이 되는 이상적인 관계들이 아니었을까. 물론 겉으론 아니었겠지만 결국 상호발전적 관계였을테니까 말이다.




노먼코펜하겐사의 NORM69조명과 하이메아욘의 작품들을 소품으로 활용했다. 아아아아- 갖고싶어!














북유럽 스타일의 가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추천하는 전시! 건축을 공부한 그가 만드는 가구는 다른 디자이너들의 가구보다 조형성이 더욱 강하며 미국에 덴마크 가구 붐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가구는 단순한 소비아이템이 아닌 삶의 공간을 채워갈 아름다운 예술품이라는 것. 추천 또 추천한다.




Posted by LEER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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