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처럼 따뜻하고 달콤한 Jazz.

느끼하고 어렵지 않아.

 

 

 

 

탐음매니아 20기 선발 기념 첫 리뷰!

 

지금은 비가 내리고 있어요.

그래서 따뜻하고 촉촉한 봄비같은 재즈를 소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물론 기교와 느낌 충만한 정통재즈도 있겠지만,

전 조금 가볍고 부드러운 여성보컬들의 곡 위주로 적을께요.

물론 '이 곡정도는 들어보자.' 싶은 곡들도 몇개 넣을께요^^

 

 

누가 팝송 가사 다 알아듣고 듣나?응?

그냥 좋은 게 좋은거지!

재즈도 마찬가지예요.

그냥 맘편히 듣고 '아, 좋구나-' 할 수 있는 장르랍니다.

 

 

 

전 봄비오는 날은,

나른하고 몽롱한 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편한 연애'하는 기분이랄까...

초저녁 맥주한잔 한거같은 알딸딸한...^^

 

 

 

가장 먼저 소개해드리고 싶은 곡이예요.

 

 

 

 

 


 

 

 

곡정보 보기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 Inger Marie

듣고 있으면 포근한 기분이 드는...

조근조근 이야기하는 듯한 목소리가 듣기 좋아요.

막막 사랑이 솟아납니다.

요즘 가장 즐겨듣고 있어요.

 

 

 

곡정보 보기 On A Sunny Day(매일 그대와) - 웅산

 










제목때문에 봄비와는 안어울리지 싶었지만,

하지만 감미로운 목소리.

입가에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멜로디.

너무나 좋아하는 웅산님과 너무나 좋아하는 매일 그대와(원곡;들국화)

 

 

 

자, 나왔습니다!

재즈를 듣는다면 꼭 한번쯤 들어줘야하는 그녀.

엘라 피츠제럴드.

 

 

 

 


 

 

 

곡정보 보기 Misty - Ella Fitzgerald

정통재즈지만 이 곡은 스윙이 너무 강하지 않아 듣기 부담스럽지 않아요.

아. 따뜻한 밀크티가 간절해지네요.

 

 

아마 많은 분들이 사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노라존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왕가위 감독의 '마이 블루베리 나잇츠'의 그녀.

전 동명이인일줄 알았는데, 동일인물이더라는^^

끼 많은 매력녀였어요. 

 

 

 


 

 

 

 

가장 대표적인 곡정보 보기 Don't Know Why - Norah Jones

 

그리고 영화와 각종 매체에서 배경음악으로 많이 쓰여 귀에 익으실 곡정보 보기 Sunrise - Norah Jones


나른나른 노곤노곤한 음색이 인상적인 곡정보 보기 What Am I To You? - Norah Jones

 

 

 

(하아...재즈노랫말들은 왜 다 남자한테 매달리고, 사랑을 구걸하는 것이냐!!!)

(하지만, 전 가사보다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리스너니까요.)

(우리나라 말이 아니라 몰라...엉엉;ㅅ;)

 

 

 

친구와 한참 이 노래에 푹 빠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곡정보 보기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 George Benson

아. 옳아요. 이런 곡.


 

 

우리나라의 리즈님 버전도 너무 좋습니다!

곡정보 보기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 Leeds

 

 

 

나탈리 콜의 아버지이며 재즈왕같은 이 분!!!

냇킹콜!!!

 

 


이 곡은 역시나 좋아하는 왕가위 감독의 '화양연화' 주제곡으로 쓰였습니다.

곡정보 보기 Quizas Quizas Quizas - Nat King Cole

화려한 영상미와 절제된 감정표현에 이분의 목소리까지.

정말 좋았습니다.

양조위 너무좋아!(갑자기 왠...)

 

 

아. 이 곡이 빠지면 안됩니다!

 

 





곡정보 보기
Fly Me To The Moon - 이은미

이은미님이 부르신 곡은 거의 정통재즈풍이랄까요.

맨발의 디바다운 그루브와 파워풀한 느낌.

 

재즈피아노도 들어보아요.

 




곡정보 보기 Fly Me To The Moon - 신관웅

대체적으로 경쾌한 느낌의 신관웅님.

좋아합니다. 개인적인 취향.

가끔 들으면 사랑에 빠질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CF에서 나온 올리비아의 목소리 버젼도 있죠.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이 이 곡으로 들으셨을것같네요.

 


곡정보 보기 Fly Me To The Moon - Olivia

 

그리고...

이것도 제 취향인데, '에반게리온' 엔딩곡으로도 쓰였어요. 하하하.
곡정보 보기 Fly Me To The Moon(에반게리온) - Annie Ross



 

일본의 재즈아티스트하면 전 이분이 먼저 떠오릅니다.

(물론 재즈힙합하면 NUJABES구요...R.I.P)

발랄하고 상쾌한 음색이 매력적인 아사코 토키.

 

 








우선 이곡은 노도철PD의 '소울메이트'에서 나온 곡입니다.
곡정보 보기 Play Our Love's Theme - 아사코 토키

 

그리고 수많은 가수들이 불러제낀 곡.
곡정보 보기 September - 아사코 토키

역시 귀엽습니다. 하하하.

귀여운 아줌마같은 느낌으로다가...

 

 

사실 망설였습니다.

이 곡을 넣을까 말까.

봄에 듣기엔 차갑고 슬픈 노래라서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던 곡이예요.

물론 저도 굉장히 많이 들었어요.

 

 




가녀리고 섬세한 음색이 참 좋았어요.

곡정보 보기 Be Still My Heart - Silje Nergaard

 





그리고 또 많은 위로가 되었던 곡입니다.
곡정보 보기 I Don’t Want To See You Cry - Silje Nergaard

 

 

 

그리고 이곡.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더군요.

 


 





곡정보 보기 Say You Love Me - MYMP

팝느낌이 강하죠.

사실 뭐, 장르구분같은게 요새 참 모호합니다.

그래서 그냥 여기다가도 넣고, 저기다가도 넣어요.

저도 사실은 잘 모르겠어요.

ㅜㅜ

 

 

 

한참 조근조근한 음악 듣던 때에 '이런 풍을 좋아해.' 라고...

한 친구에게 말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들어보라고 보내준 곡입니다.

듣고 '와.좋다-'했어요.

한눈에 취향을 간파당하다니...

전 사실 들어서 좋으면 그냥 좋아하는 그런 쉬운 리스너거든요.

 

 




추천해드립니다. 마음의 평화가 오는 듯.
곡정보 보기 Communication’s Lost By Cocosuma - Cocosuma

 

 

 

그리고 이곡도 아셔야해요!!!

 

 

 

 

 


 

 

곡정보 보기 Just The Two Of Us - Coco d´Or

이거 버전 진짜 많아요.

전 이거 누가 부르는 거 듣고 완전 반했거든요.

강남의 가스통2 가라오케.

사실 그렇게 좋은 곡인줄은 몰랐어요.

역시...

좋아요

ㅜㅜ

 

 

자. 이제 마지막 곡입니다.

흔하고, 지겨울만한데...

들으면 또 좋은!

 

 

 

 

 


 

 

스티비원더옹의 이즌쉬러블리~

그의 딸을 위한 곡이라고 합니다.

곡정보 보기 Isn`t She Lovely - Stevie Wonder

 

 

 

네. 맞아요. 전 양으로 승부합니다.

이중에 한곡이라도 만족하시면 이 리뷰를 보신 게,

최소한 후회는 안되실거라 생각되서

최대한 많이 들려드리고, 알려드리고 싶어요.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리뷰 끝!)

 

 

해를 거듭할수록

여러 장르의 다양한 뮤직페스티벌과 수많은 공연들로 넘쳐나고 있는데요.

국내 재즈페스티벌로는

매년 가을 자라섬에서 열리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그리고 봄에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이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좋아요^^

잔디밭에 누워 라이브로 듣는 것.

경험해보면 정말 좋습니다.

연령대도 다양하고, 부모님들과 함께 해도 좋은 분위기예요.

달콤한 와인과 감미로운 재즈...

상쾌한 공기, 풀밭, 별...

우왕굿!

 

 


(2010년 자라섬재즈페스티벌때 찍은사진)

 

 

 

 

 

(진짜 끝!)

 

Posted by LEER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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