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갤러리아뷰티샵 퍼플클래스였던 코스메틱 매니아여서 정말이지 안써본 브랜드, 안써본 라인이 없을 정도이지만, 그때는 철없던 꼬꼬마 시절. 요즘은 정말 필요한 아이템만 구매하는 현명한 소비를 하고 있다. 기초는 가격 저렴하고 제품좋은 브랜드로 갈아탔고, 색조만 간간히 필수아이템만 구매하고 있다. 사실 화장품을 요즘 정말 안산다. 예전부터 모아 쟁여둔 미개봉 제품들이 아직 많으니까... 

얼마 전, 파우치 하나를 잃어버리고 멘탈이 붕괴되는 기분을 실로 오랜만에 맛보았다. 지갑도 한번 잃어버린 적이 없는데, 아르마니 리미티드 에디션과 나스 블러셔, 브러쉬, 베네피트 배드갤 아이라이너 등 내 얼굴을 완성해주는 소중한 화장품들을 잃어버리니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시가 약 4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아아... 급한대로 가장 먼저 구매한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베네피트 Benefit 의 하이빔 Hi-Beam 과 차차틴트 ChaCha Tint. 


 



샘플 안주기로 유명한 베네피트 Benefit는 이렇게 가끔 알찬 구성을 내놓는 시즌이 있는데, 그때를 놓치지 말아야한다. 틴트의 원조 베네피트에서 청순 섹시한 장미빛 베네틴트(일명 전지현, 황정음 틴트)와 사랑스러운 핑크빛 포지틴트에 이어, 차차틴트를 출시했다. 차차틴트는 세련된 코랄 컬러의 틴트로, 이 제품 하나면 생기있는 얼굴로 변하는 건 문제없다! 색조만큼은 중저가 브랜드로 갈아타지 않는 이유가 있는데, 확실히 발색이 다르기 때문이다. 카피는 있을 수 있겠지만 오리지널 퀄리티는 아무래도 나오기 힘든 것 같다.








Posted by LEER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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