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이탈리안이었나 싶을 정도로 이탈리안을 좋아하는 나는 집에 페투치네와 파스타 면은 몇박스씩 쌓아두고 틈날 때마다 해먹는다. 질리니까, 오일파스타, 크림파스타, 토마토파스타, 로제파스타 번갈아가며...^^


오랜만에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장봤고, 그날 까르보나라를 만들었다. 몸에 좋은 브로콜리, 베이컨, 달콤한 양파와 마늘, 여기에 우유, 크림스프가루, 허브솔트, 계란, 파슬리가루만 있으면 된다. 계란 안넣어도 되고, 파슬리가루도 없어도 된다. 재료가 있다면 양송이같은 것도 넣어도 되고... 아무튼 재료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알아서 가감하면 되겠다.




브로콜리는 적당이 잘라서 씻고 물에 데친다.



크림파스타에 적절한 페투치네 면.



알끈을 제거한 계란. 까르보나라에는 노른자만 사용한다. 



우유, 크림스프가루, 후추를 섞는다. 이건 취향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알아서 하자. 나는 대략 우유 500ml, 스프가루 3큰술, 후추1/3큰술정도 넣는 것 같다.



마늘과 양파를 잘라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준다.



베이컨도 함께 볶는다.




소스와 브로콜리, 파스타면을 넣고 3분정도 더 익힌다.





또 2인분 했어... 촌스럽지만, 정통까르보나라보다 소스가 많은 걸 좋아해서 듬뿍듬뿍 넣는 손이 큰 나... 자꾸 살이 찌는 이유가 있다. 의외로 그럴싸하고 왠만해선 망하지 않는 요리라고 생각한다. 간은 허브솔트로 하면 되고... 


끝!






Posted by LEER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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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살다가 2012.09.30 12: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블러그 잘 봤습니다.
    계란 노란자는 어떻게 사용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