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특히 가로수길을 사랑하는 나지만, 오늘은 가로수길에서 조금 벗어나 원조부산아구(부산아구찜)으로 갔다. 전에 김진이랑 여기서 먹으려다가 웨이팅 1시간에 지쳐 옆가게인 첨벙아구찜으로 갔었던 기억이... 오늘은 왠일로 웨이팅이 없어서 냉큼 들어갔다.


원조부산아구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16-1
설명 원조부산아구는 신사역에서 유명한 아구찜 전문점으로 항상 줄을 서서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아구찜과 함께 먹는 김밥의 맛또한 감칠맛이 납니다. 함께 제공되는 게된장국은 기가막히게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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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이 허해져서 (살은 찌고, 체력은 떨어지는 상황) 몸에 좋은 음식들 많이 챙겨먹으려고 하는데, 아구찜이 엄청 먹고싶었다. 아구찜 왠지 몸에도 좋아보이고(는 합리화), 먹고싶으면 먹어야되니까... 식당입구에서 불친절하신 아주머니 때문에 기분이 상했으나, 살이 통통한 아구찜에 조금 풀렸다. 동네오빠들은 부산아구가 최고라고 했지만, 잠시 가로수길에 거주했던 지인혁은 첨벙아구가 더 낫다고 했었다. 두군데 다 갔다온 나도 첨벙아구가 더 낫다고 생각했다. 왠지 그날 기분탓이었는지 그랬다.



Posted by LEER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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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받아죽을거같음 2014.08.19 14: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2014년 8월 18일 저녁8시쯤 갔다왔어요. 비도오고 밖에서 20~30분을 기다려서 입성. 세명이서 아구찜 大자에다가 주먹밥 소주 2병째에서 반병정도 비우고 있었죠. 먹기시작한지 20분 조금넘었고 아직 아구찜 많이 남아있고 볶음밥도 안먹었는데 주인으로 보이는 할머니가 오더니. "야, 니네 이제 그만좀먹고 나가라." 이러는겁니다. 완전 벙쩌가주고 지금 뭐라고 그랬어요? 그러니 "많이 먹었잖아 이제좀 그만먹고 나가"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ㅅㅂ 존나 어이없어가주고 얼굴시빨개져가면서 지금 뭐하는거냐고, 우리 밖에서 30분을 기다려서 들어와서 지금 음식나오고 먹기 시작한지 20분지났다고, 앞에 테라스에 1시간넘게 앉아있는 아저씨들이나 내쫓으라고 지금 장난해요? 그러니 주위사람들 쳐다보기 시작하고 옆테이블 아저씨는 "아~ 불편해서 이거 먹겠나 이러고" 주인할매 민망했는지 갑자기 그와중에 아구찜 가위로 잘라주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나이 서른인데 이런 대접 받아본적 처음이라 진짜 너무 열받아서 다 엎어버릴라 그러다가 그냥 안먹고 기분 더러워서 참고나옴................ 같이 갔던 여자직원은 할머니한테 그딴식으로 장사하지말라고 그랬더니 또 그 주인할매 민망했는지 갑자기 쳐먹고 있던 떡을 내밀더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살다살다 이딴집 처음봤음. 조만간 바퀴벌레나 곱등이 대량으로 풀어버릴 계획임. 맛요? 솔직히 맛있어요. 근데 거기 나오는 사람들 표정들마다 똥씹은 표정이 왜그럴까 궁금했는데 우리같은 상황이였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비스 개 조옷같습니다. 기분더러워지고 싶으면 가세요. ㅅㅂ것들아 체하겠다 개같은 장사꾼들

  2. 열받아죽을거같음 2014.08.19 14: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2014년 8월 18일 저녁8시쯤 갔다왔어요. 비도오고 밖에서 20~30분을 기다려서 입성. 세명이서 아구찜 大자에다가 주먹밥 소주 2병째에서 반병정도 비우고 있었죠. 먹기시작한지 20분 조금넘었고 아직 아구찜 많이 남아있고 볶음밥도 안먹었는데 주인으로 보이는 할머니가 오더니. "야, 니네 이제 그만좀먹고 나가라." 이러는겁니다. 완전 벙쩌가주고 지금 뭐라고 그랬어요? 그러니 "많이 먹었잖아 이제좀 그만먹고 나가"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ㅅㅂ 존나 어이없어가주고 얼굴시빨개져가면서 지금 뭐하는거냐고, 우리 밖에서 30분을 기다려서 들어와서 지금 음식나오고 먹기 시작한지 20분지났다고, 앞에 테라스에 1시간넘게 앉아있는 아저씨들이나 내쫓으라고 지금 장난해요? 그러니 주위사람들 쳐다보기 시작하고 옆테이블 아저씨는 "아~ 불편해서 이거 먹겠나 이러고" 주인할매 민망했는지 갑자기 그와중에 아구찜 가위로 잘라주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나이 서른인데 이런 대접 받아본적 처음이라 진짜 너무 열받아서 다 엎어버릴라 그러다가 그냥 안먹고 기분 더러워서 참고나옴................ 같이 갔던 여자직원은 할머니한테 그딴식으로 장사하지말라고 그랬더니 또 그 주인할매 민망했는지 갑자기 쳐먹고 있던 떡을 내밀더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살다살다 이딴집 처음봤음. 조만간 바퀴벌레나 곱등이 대량으로 풀어버릴 계획임. 맛요? 솔직히 맛있어요. 근데 거기 나오는 사람들 표정들마다 똥씹은 표정이 왜그럴까 궁금했는데 우리같은 상황이였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비스 개 조옷같습니다. 기분더러워지고 싶으면 가세요. ㅅㅂ것들아 체하겠다 개같은 장사꾼들